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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투자이야기

[연금저축펀드] 나의 연금 저축 펀드 4종 이야기 (3) ACE 미국 S&P 500

by 아하브타 2024.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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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 S&P 500은

S&P Dow Jones가 발표하는 “S&P500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와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S&P Dow Jones가 산출·발표하는 S&P500 Index는 미국거래소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 유동성, 거래대금 등 시장 대표성 요건을 충족한 대형주 상위 500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57년 3월 4일 발표, 1928년 1월 3일 10pt를 기준으로 산출되었다. 환노출 상품으로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나의 자산 현황

연금저축펀드-4종-ACE미국S&P500-24.3.25
연금저축펀드 4종 계좌 24.3.25

 

21.10.29 첫 매수 후 24.3.25 현재 35.03% 수익 중이다.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한국 ETF는 한국 투자신탁에서 운용하는 (ACE), 미래에셋자산의 타이거, 삼성의 코덱스가 있다. 자산규모는 3개 중에 가장 작지만 운용보수가 가장 저렴해서 ACE(당시 KINDEX)로 골랐다. 
 

나는 서학 개미

개미에 대해서 투자자를 개미에 비유한 것은 너무 적절하다. 어릴 때 개미를 재미로 뭉개는 아이들이 있었다. 주식 세계에서는 이들을 세력이라고 부른다. 세력들은 개미들을 무자비하게 뭉개고 털어버린다. 개미들은 다시 동학 개미, 서학 개미 정도만 알았는데, 중학 개미, 선학 개미, 슈퍼개미도 있더라. 나는 서학 개미이다. 주식을 독학하면서 개별 주식, 가치 투자, 단타 등 남다른 돈의 흐름에 대한 촉을 필요로 하는 곳은 나 같은 초짜가 건드릴 곳이 아니었다. 잠시 그 세계를 들어섰다 세력들한테 바로 밟혀 버렸다.

서학개미는 국내주식을 사모으는 '동학개미'에 빗대어 미국 등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말이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해외 주식 투자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다. 프라이빗뱅커(PB)를 통해 정보를 얻어 알음알음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투자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린 것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증시의 지지부진한 흐름, ‘박스피(박스권+코스피지수)’가 계기가 됐다. 2014년 개인이 중국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도 투자자들을 자극했다. 개인도 홍콩거래소를 통해 중국 본토 A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한 후강퉁 제도가 이때 시행됐다. 돈이 몰렸다. 2015년 6월 12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최고치(5178.18)를 찍었다. 1년 반 만에 150% 올랐다. 박스권에 지친 개인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으로 눈을 돌렸다.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가 홍콩과 중국 주식에 투자한 잔액은 2014년 16억 5769만 달러로, 처음으로 일본 주식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중학개미’들의 시대였다. 하지만 2016년 상하이종합지수는 반토막이 났다. 투자자들은 변동성은 작고 성장성이 큰 시장을 찾기 시작했다. 미국이었다. 2017년부터 미국 주식 투자 잔액(42억2341만달러)이 홍콩과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코로나19의 확산은 또 한 번의 계기가 됐다. 망할 일 없는 미국 주식에 돈이 몰렸다. 2030 세대는 전기차 대장 테슬라, 플랫폼 대장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주식 등 익숙하면서도 성장성이 높은 주식들을 대거 매수했다. 한국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의 금액은 2021년 10월 말 3151억 달러(약 373조 원)로 중국(2853억 달러·홍콩 제외) 보다 많았다. 2020년 말에는 중국(2612억 달러)이 한국(2416억 달러) 보다 많았다. 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미국 주식을 한국보다 더 많이 보유한 국가는 일본(9082억 달러)뿐이었다. 

선(先) 학개미’는 잠재력이 있는 기업의 가치를 남들보다 먼저 알아보고 비상장 주식을 빠르게 매수하는 투자자들을 일컫는 말이다. 한국 주식에 투자하는 ‘동학개미’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에서 파생된 단어다. 선학개미의 주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다. 이들은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케이뱅크,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 나무 등 빅테크 관련주나 온페이스게임즈 등 메타버스 관련주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2년 1월 기준 한국장외거래시장(K-OTC)의 시가 총액은 30조 817억 원으로 2019년 12월(14조 2712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 비상장 등의 누적 가입자도 90만 명을 넘었다. 금융 투자업계도 선학개미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다. KB증권은 지난해 비상장 기업 분석을 위해 신성장기업설루션팀을 신설했고 하나금융투자는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을 통해 미국 장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학개미로 살아가는 것에 만족한다

재테크는 생각도 못 하던 시절 냥줍을 하면서 위기감이 들었다. 그렇게 줍줍한 것이 7마리. 이 친구들 은근히 돈 많이 들어가는데 돈이 없으면 어쩔 수 없이 파양 할 수도 있겠다 싶어 그런 무책임하고 잔혹한 인간이 안되려 재테크에 들어섰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깨알같이 많다. 무엇을 시작하려니 밑자본이 없어 더뎌지는 일들이 너무 많고, 무엇을 사 와도 돈 계산하다 싸움 나고.. 가난에 돈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는 것도 난센스. 10년 전에 투자를 시작할껄..이런 껄껄껄이 무슨 소용인가. 요즘 MZ 세대, 선학 개미들을 보고 많이 배울 뿐이다. 60에 껄껄 하지 않기 위해 50에 달린다. 개미처럼 달리다 보면 길이라도 생기겠지. 아예 안 하면 그 길도 없다.
 
* 나의 연금 저축 4번째 이야기 : 아래 링크 클릭
https://ahab.tistory.co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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